[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5일 "이번 주말 할로윈 축제가 많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다가올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국가안전시스템을 제대로 개선하는 것이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을 다하는 것인 만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해 "오는 29일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명절 연휴는 끝났지만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 있어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분야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많은 인파가 운집할 수 있는 행사는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안전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성년이 된 여러분, 최근 외식비를 포함해 모든 물가가 폭등해 많이 힘들죠? 그렇다면 아르바이트가 답이 될 수 있답니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대학생 1110명 가운데 71.6%가 새 학기를 맞아 대학가에서 아르바이트를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올해 대학에 입학한 성년들 같은 경우 5명 중 4명(79.7%)이 구직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아르바이트 구직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는 '학기 중 생활비·용돈 마련(84.2%, 복수응답)'으로 조사됐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빨리 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해가 바뀌고 계절의 흐름이 봄으로 치닫는다. 봄이 되면 움츠렸던 생명은 꿈틀대고 사람들도 기지개를 편다. 따뜻한 햇살 받으며 나들이를 가고 싶은 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가볼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오래전부터 전국적인 명소다.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 최대의 테마파크로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계절별로 장미 축제, 썸머 스플래쉬, 할로윈&호러나이츠, ‘크리스마스 판타지’, ‘스노우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후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할로윈 축제 사고와 관련, 대통령과 정부의 ‘행사장 안전점검 등 유사사고 방지’에 대한 긴급지시에 따라 도와 시·군에서 개최하는 행사 관련 긴급점검 회의를 행정부지사가 주재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30일 오전 9시 재난관련 실·국과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상황에 대한 특별 점검을 당부했다.또 서울 이태원동 참사와 관련한 도민의 피해상황과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사 행사 유무에 대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국필)는 지난달 경주역사지구 트레킹에 이어 지난 13일 두 번째 ‘도전! 트레킹, 신라를 담은 별’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엔 학생 35명과 교사 7명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한중일 문화전시 관람 및 할로윈 루미나이트 행사를 즐기며 사제 간 소통하고 추억을 쌓았다. 이강아(스마트전자1)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멋있는 조명이 있는 할로윈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이국필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같이 웃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80일간 할로윈 축제를 진행한다.올해 할로윈 축제에서는 가든, 공연, 어트랙션 등 가족형 콘텐츠부터 극강의 호러 체험존 블러드시티까지 때론 유쾌하고 때론 오싹한 할로윈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먼저 축제가 시작하는 2일부터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기기 좋은 해피할로윈 콘텐츠가 풍성하게 선보인다.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과 함께 국화, 코키아, 맨드라미, 패랭이 등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8일 대구가톨릭대학 청년희망 UPSITE에서 청년 창업가를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 팩토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경과보고와 페스티벌 부대행사 수상자 시상,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과 함께 진행되는 희망팩토리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끼와 흥을 분출할 수 있도록 할로윈 코스프레 경연대회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모닝해즈'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검은 무덤의 전설'이라는 콘셉트로 시즌 음료 '블랙 레몬크러쉬'를 출시했다.'블랙 레몬크러쉬'는 레몬의 상큼함과 청량함이 한데 어우러진 아이스 음료 '레몬크러쉬'를 블랙 컬러로 변경한 메뉴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 컬러 레몬 셔벗을 위로 쌓아 올려 마치 '검은 무덤'을 연상케 하며 어두운 색과 대비되는 상큼, 달콤한 맛을 선사해 반전의 묘미를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할로윈’을 콘셉트로 한 가을 프로그램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지역 최초로 선보여 가을철 이색 관광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국내 최초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루미나이트’를 할로윈 테마의 체험장소로 탈바꿈해 지난 2일부터 오픈한 루미나 해피 할로윈은 오는 31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루미나 해피 할로윈은 지난 봄과 여름 선보인 ‘봄 패밀리 페스티벌’과 ‘루미나 호러 나이트’에 이은 가을 시즌 프로그램으로, 평소 야간 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해외 관광이 중단된 가운데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오리온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디저트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를 통해 '핼러윈 초코파이'를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제품 외관은 핼러윈의 대표 색상인 주황색과 보라색을 조화시켜 핼러윈 비주얼을 완성했다. 제품 위에 호박 모양의 핼러윈 캐릭터 초콜릿 토핑을 올리는 등 분위기를 더했다.이 디저트는 핼러윈 시그니처인 호박 플레이버를 초코파이로 구현한 제품이다. 단호박을 넣어 만든 비스킷을 단호박 초콜릿으로 커버링하고 마시멜로 속을 옥수수크림으로 채워 달콤 고소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살렸다.한정판 제품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메일유업 관계사인 농촌 테마파크 상하농원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호박유령의 저주'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이란 미국 전역에서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를 말한다. 옛날 앵글로색슨족과 켈트족에게는 이날이 새해 전날이었다고 한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 전날 무덤 속의 유령들과 온갖 귀신들이 깨어나 떠돌아 다닌다고 여겨 무서운 괴물이나 악마 등으로 변장해 물리치려고 했다. 이러한 의미들은 점점 사라지게 되고 어린 아이들이 귀신이나 독특한 분장을 하고 옆집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퀴어 축제'와 관련한 발언으로 성 소수자 혐오라는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 "오히려 대표적인 성 소수자 혐오발언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에 했던 말씀"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안 후보는 18일 금태섭 예비후보와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에서 '퀴어축제에 참여할 의향이 있냐'는 금 후보의 제안에 "차별을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본인이 믿는 것을 표현할 권리도 있고, 그걸 거부할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대답했다.또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공수처보다 큰 최장 120일짜리 특검을 요구하는 건 정쟁을 내년까지 연장하겠다고 하는 정치 공세용 특검"이라고 힐난했다.앞서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특검을 주장하면서 국회에서 철야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했다"며 "제1야당이 국감 후에 입법과 예산 심의를 앞두고 특검을 이유로 농성을 하겠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도 국민들 보기에도 뜬금없다. 뜬금없는 정쟁이다 이렇게 볼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어 "라임·옵티머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1020세대 5명 중 4명은 할로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도 거리 축제, 테마파크 등 오프라인에서 할로윈을 즐기겠다고 밝힌 이들도 상당했다.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1020세대 4717명을 대상으로 '할로윈 데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1.3%가 올해 할로윈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할로윈 주간 거리두기와 관련해서도 응답자 77.4%가 할